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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7일 한국창작오페라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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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8회 작성일 24-08-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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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한국 창작오페라 갈라콘서트 오후 7시 30분 강서구민회관 우장홀
창작오페라 그리운 금강산 – 운림 / 작사 작곡 : 최영섭
창작오페라 그리운 금강산 – 운림은 최영섭 작곡가의 단 한편의 일생의 오페라이다. 운림은 금강산 자락에 실존하는 운림지라는 연못에서 따온 남자 주인공의 이름으로 인간의 욕심 때문에 죽어가는 숲과 자연을 다시 살려내면서 여자 주역인 용희와 사랑을 이루어 가는 내용이다.

창작오페라 춘향전 / 작사 작곡 : 현제명
창작오페라 '춘향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오페라이다. 남원의 기생 월매의 딸 춘향이 그네타는 것을 본 양반가의 아들 이몽룡은 춘향과의 첫 만남에서 사랑에 빠져 몰래 혼인을 약속하고 한양으로 떠나고, 춘향은 변함없는 마음으로 그를 기다린다. 그러나 남원에 새로 부임한 부사 변사또는 춘향의 미모를 보고 그녀를 자신의 첩으로 삼으려 하지만, 춘향은 이를 거부하고 고문을 받는다. 하지만  춘향과 재회하여 신분을 초월한 사랑을 확인하고, 정의를 구현한 이몽룡의 활약으로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는 내용이다.

창작오페라 아리아리랑  / 작사 작곡 : 한정임
창작오페라 '아리아리랑'은 일제시대 우리나라의 아픈 과거에 대한 상처를 소재로한 오페라로써 과거 본 제국주의의 강압적 군위안부 제도를 만들어 수많은 우리나라 여성들이 강제로 성노예가 되었던 우리나라의 뼈아픈 역사를 다른 내용이다.

창작오페라 주기철의 일사각오 – 열애 / 작사 : 조정일, 최승우 작곡: 임세정
기독교인들이 주축이 된 3.1 독립 만세 운동에 당황한 일본은 대마재배를 합법화하고 담배 재배를 권장하는 등 한국인의 정신을 타락시키기 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한다. 특히 한국의 혼을 말살시키기 위해 일본과 조선의 정신이 하나임을 강조하는 내선일체를 강조하고, 서울 남산에 거대한 신사를 신축하고 신사참배를 강요하는데, 기독교인들은 하나님 이외의 다른 신들을 섬길 수 없다며 신사 참배를 거부하며 나라와 민족과 교회의 순결을 지킨 내용이다. 

특별 연주 곡
모리화 (작자 미상)
'모리화'는 중국의 강소(江蘇)지방에서 전래되던 민요를 각색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아리랑처럼 중국을 대표하는 전래가요라고 할 수 있다. 하얀 쟈스민 꽃이 핀 차밭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노래이다.

Bèo dạt mây trôi(구름의 노래) (작자 미상)
멀리 떨어진 연인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표현한 노래로 베트남을 대표하는 전래가요이다.
먼 곳에서 떠다니는 구름 , 오빠 저는 여전히 헤매며 기다리고 있어요
답없는 소식 하나, 두번째 소식을 기다린다. 세번째 네번째 ... 소식을 기다리는데, 왜 아무 소식도 들리지 않는 것인가요 그대...? 달 끝자라락에 곧 별이 내릴 밤이면 누군가를 그리워한다.

아리아리랑 (작사 작곡 : 안정준)
안정준이 우리나라의 전통민요 ‘아리랑’을 콜로라투라에 맞게 개작한 가곡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노벨상 시상식 축하곡으로 소프라노 조수미가 연주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9월 7일 창작오페라 선비 오후 5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 (인터미션 있음)

‘선비’는 선비정신의 뿌리인 유학과 성리학을 우리나라로 처음 도입한 안향선생과 나라 백성의 어지러워진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경북 영주에 소수서원을 건립하려는 풍기 군수 주세붕과 의로운 선비들의 노력, 반대 세력과의 갈등과 화해, 선비들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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